집에서 돌솥비빔밥 만들기! 식당에서 따라올 수 없는 퀄리티!

 

36th Story - 집에서 돌솥비빔밥 만들기!

 

집에서 뭘 해 먹는게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살림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집에서 뭘 해먹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 인데요,

집에서 음식을 해 먹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오히려 사 먹는게 싸게 친다~!!

 

왜냐면 재료를 사야 하고,

재료를 다 쓰지 않는 이상에

또 써야 하는데,

나중에 쓸 때 보면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에휴.. 혼자 사는 서러움이 이런 걸까요?!

 

오늘은 집에서 돌솥비빔밥 만들기!

나물만 있다면 간단하지만

나물이 없다면...

집에서 해 먹지 말기를 추천드립니다.

나물 요거...

상당히 귀찮고 쉽지 않습니다.

전 전에 어머니께서 준 나물이 있어서 돌솥비빔밥 한번 만들어 먹어 봤어요!

 

 

일단 집에서 돌솥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려면

뚝배기가 있어야 합니다.

뚝배기에 참기름 혹은 들기름을 두르고,

밥을 넣은 다음 나물을 위에 얹으면 됩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 살짝 놔두면

밥이 눌러붙는 소리가 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요게 포인트인데,

말로는 설명을 잘 못 하겠네요.

 

저도 사실 실패~~!!

너무 빨리 불을 껐어요.

 

나물이 냉장고에 있었다면

뚜껑을 닫아놓은 돌솥 때문에 나물도 적당히 데워지구요,

밥의 밑 부분이 살짝 눌러붙으면 아주 잘 된 상태가 됩니다.

 

그럼 그 위에 계란 후라이를 올리고,

고추장과 참기름 살짝 두르고 비벼 먹으면 끝~!!!!

 

 

어때요?!

비주얼 장난 아니죠~

1인분이 아니고 2인분입니다.

이것저것 나물 다 넣고,

집에 있던 무생채까지 넣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여러분의 취향대로~

뭐, 당근채나 양배추채 이런 것도 넣으면 괜찮아요!

스팸과 챠슈는 곁들였습니다.

물론 집에 동생이 놀러와서 준비를 한 거지만

챠슈의 경우는 남은 수육이 있어서

그걸로 소스를 만들어서 만든 거구요~

스팸은.. 뭐 따로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럼~ 식당에서 따라올 수 없는 퀄리티!

집에서 돌솥비빔밥 만들기입니다.

간단하니 집에 나물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